Surprise Me!

[여의도1번지] 당정-의협, '원점 재검토' 합의…진료 정상화

2020-09-04 0 Dailymotion

[여의도1번지] 당정-의협, '원점 재검토' 합의…진료 정상화<br /><br /><br />오늘 정치권에는 어떤 이슈들이 있는지 김관옥 계명대 교수, 이종근 시사평론가와 집중 분석해 봅니다.<br /><br />안녕하십니까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과 대한의사협회가 밤샘 논의 끝에 합의문에 서명했습니다.<br /><br />지난달 21일 시작된 집단 휴진 사태가 마무리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보이는데요.<br /><br /> 여당과 의사협회가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신설 추진을 원점에서 재논의한다는 합의문에 서명했습니다. 그 내용을 보면 '논의 중에는 관련 입법 추진을 강행하지 않는다'는 조항이 있습니다. 그동안 여권에서는 집권 4년차를 맞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자 국정과제인 공공의료 개혁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인식이 강했는데요. '코로나19 안정화 이후'라는 시기가 언제쯤일지, 이낙연 민주당 대표도 정부여당이 정책과 관련된 과제를 안게 됐다고 표현했어요?<br /><br /> 이번 합의에 전공의들의 반발도 있었고, 시민단체들 역시 '밀실 합의'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. 또 이번 사태를 겪으며 정부와 의료진의 대립, '편 가르기' 문제, 국민 불편을 낳은 의료게와 국민 간의 '불신의 벽'도 드러났습니다. 임시 봉합은 이뤄졌지만 모두의 상처가 아물기까지 갈 길이 멀어 보이기도 하는데요?<br /><br /> 국회 본관에서 일하는 국민의힘 당직자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국회가 또 다시 일시 정지 됐습니다. 여러 의원실이 재택근무에 돌입한 만큼 이달 정기국회나 국정감사 준비가 쉽지 않아 보이는데요?<br /><br /> 확진자 발생 후 전면 폐쇄와 방역으로 매번 이렇게 사후 조치가 이뤄져서는 통상적인 국회 운영이 가능할 지도 미지수입니다. 세 번째, 네 번째 확진자가 나올 때를 대비해 원격 회의와 표결을 도입하자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는데요. 특히 토론이 이뤄지기 어렵다는 점이 우려로 꼽힙니다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Buy Now on CodeCanyon